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The Trial of the Chicago 7 >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반응 총평!

by allinformatio 2024. 12. 9.
반응형

목차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평점

1. 정보 및 줄거리

감독: 애런 소킨
개봉: 2020년 9월 25일 (넷플릭스)
장르: 드라마, 역사, 법정 스릴러
출연: 사샤 배런 코헨, 에디 레드메인,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제러미 스트롱, 마크 라일랜스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발생한 폭동과 이에 연루된 7명의 사회 운동가들이 진행한 역사적인 재판을 다룬 법정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며,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갈등, 그리고 정의를 위한 투쟁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줄거리는 1968년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가 시카고 경찰과의 충돌로 이어지며 시작됩니다. 이후 연방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7명의 운동가를 폭동 선동 혐의로 기소합니다. 아비 호프먼(사샤 배런 코헨), 톰 헤이든(에디 레드메인), 제리 루빈(제러미 스트롱) 등은 서로 다른 배경과 성향을 가진 인물들로, 법정에서 다양한 정치적 입장과 갈등을 드러냅니다.

영화는 이들의 재판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판사 줄리어스 호프만(프랭크 란젤라)의 편향적인 태도와 연방 정부의 탄압이 드러납니다. 변호사 윌리엄 컨슬러(마크 라일랜스)는 이들의 방어를 맡으며, 법정 안팎에서 벌어지는 불공정한 상황에 맞서 싸웁니다. 영화는 과거의 실화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등장인물

아비 호프먼 (사샤 배런 코헨): 반문화 운동의 선두주자로, 유머와 풍자를 활용해 체제에 저항합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도 독특한 태도를 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톰 헤이든 (에디 레드메인): 학생 운동의 지도자로, 체계적이고 이성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는 그룹 내에서도 현실주의자이며, 아비와 대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리 루빈 (제러미 스트롱):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운동가로, 아비와 함께 반문화 운동의 핵심 인물입니다.

바비 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블랙팬서당의 공동 설립자로, 재판 초기부터 변호사 없이 진행된 불공정한 절차를 강하게 비판하며,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윌리엄 컨슬러 (마크 라일랜스): 시카고 7의 변호를 맡은 인물로, 법정에서의 논리적이고 열정적인 변론으로 주목받습니다.

줄리어스 호프만 판사 (프랭크 란젤라): 재판을 편향적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의 부당한 행동은 법정 내 긴장감을 높입니다.

3.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국내 평가: 한국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2020년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정치적 갈등 상황에서 영화의 메시지가 현대적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에디 레드메인과 사샤 배런 코헨의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 있는 전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외 평가: 영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애런 소킨의 탄탄한 각본과 연출은 영화의 중심을 잡았으며,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샤 배런 코헨은 아비 호프먼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가 실제 사건의 복잡성을 단순화했다는 점에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4. 평점

스토리: ★★★★★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
사샤 배런 코헨, 에디 레드메인 등 주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각본과 연출: ★★★★☆
애런 소킨의 각본은 긴장감과 유머를 균형 있게 결합했습니다.
감정적 여운: ★★★★★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종합 평점: 9/10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과거의 실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민주주의와 정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걸작으로, 강렬한 연기와 탁월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평점은 글쓴이에 특히 개인적인 평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