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반응 총평!

목차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평점

1. 정보 및 줄거리

감독: 존 카니
개봉: 2016년 5월 19일
장르: 뮤지컬, 드라마, 로맨스
출연: 페리다 월시 필로, 루시 보인턴, 잭 레이너, 에이단 길렌

싱 스트리트는 1980년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음악과 꿈을 통해 성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뮤지컬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청소년기의 사랑, 가족 문제, 그리고 예술적 열망을 중심으로 다루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합니다.

주인공 코너(페리다 월시 필로)는 부모님의 불화와 경제적 문제로 인해 기존의 사립학교에서 더블린의 가톨릭 남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던 그는 학교 밖에서 만난 라피나(루시 보인턴)라는 매력적인 소녀에게 한눈에 반합니다. 라피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코너는 그녀에게 자신이 밴드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실제로 밴드를 결성하기로 결심합니다.

코너와 그의 친구들은 밴드를 결성하고 '싱 스트리트'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창작 과정에서 1980년대 뉴웨이브 음악의 영향을 받습니다.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찾는 이들의 여정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코너와 라피나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너와 그의 형 브렌던(잭 레이너)의 관계를 통해 가족과 개인의 성장 이야기를 다룹니다. 브렌던은 코너의 가장 큰 지지자로서, 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격려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코너는 라피나와 함께 더블린을 떠나 런던으로 떠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합니다.

2. 등장인물

코너 "코스모" 라울러 (페리다 월시 필로): 주인공으로,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하는 소년입니다. 가족 문제와 학교 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라피나 (루시 보인턴): 코너가 사랑에 빠진 소녀로, 모델이 되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너와 함께 미래를 향한 용기를 내며 성장합니다.

브렌던 라울러 (잭 레이너): 코너의 형으로, 동생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로버트 라울러 (에이단 길렌): 코너의 아버지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앤젤라 라울러 (마리아 도일 케네디): 코너의 어머니로, 가족 내에서 갈등과 정서를 드러내며 현실적인 문제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3.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국내 평가: 한국 관객들은 싱 스트리트의 따뜻한 이야기와 1980년대 음악의 향수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코너와 라피나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와 밴드 결성 과정에서 보여지는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영화의 유쾌한 전개와 감동적인 결말은 관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해외 평가: 해외에서는 영화의 음악과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많은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존 카니 감독은 이전 작품 원스와 비긴 어게인에 이어 또 한 번 음악과 스토리를 완벽히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페리다 월시-필로와 루시 보인턴의 연기는 신선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 평점

스토리: ★★★★★
음악과 성장, 사랑의 조화를 완벽히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
배우들의 연기: ★★★★★
신예 배우들의 열연과 진정성 있는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음악과 연출: ★★★★★
1980년대 뉴웨이브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감정적 여운: ★★★★★
희망과 성장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종합 평점: 9.5/10
싱 스트리트는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따뜻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점은 글쓴이에 특히 개인적인 평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