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평점
1. 정보 및 줄거리
감독: 올리비에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개봉: 2011년 11월 2일 (프랑스) / 2012년 3월 22일 (한국)
장르: 코미디, 드라마
출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르 시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서로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남자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유한 백인 귀족이자 전신 마비 환자인 필립(프랑수아 클루제)과 파리 빈민가 출신의 아프리카계 청년 드리스(오마르 시)가 주인공입니다.
줄거리는 필립이 자신을 돌봐줄 간병인을 채용하려는 면접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여러 지원자들 사이에서 드리스는 간병 경력이 전혀 없지만, 솔직하고 거침없는 태도로 필립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예상 밖의 선택으로 필립은 드리스를 고용하고, 둘은 서로의 삶에 점점 스며들게 됩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해!
드리스는 필립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장애와 고통을 넘어서 세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반대로 필립은 드리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그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영화는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섞으며, 계층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 인간적 유대와 우정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2. 영화 등장인물
필립 (프랑수아 클루제): 사고로 인해 전신 마비가 된 부유한 귀족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중 드리스를 만나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됩니다. 필립은 지적인 면모와 따뜻한 내면을 가진 인물로, 그의 변화는 영화의 핵심입니다.
드리스 (오마르 시): 파리 빈민가 출신의 아프리카계 청년으로, 실직 상태에서 우연히 필립의 간병인으로 고용됩니다. 자유분방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필립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정립합니다.
이본 (안 앨 리우): 필립의 충실한 비서로, 필립의 일상과 건강을 책임집니다. 처음에는 드리스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점차 그의 진심을 이해하게 됩니다.
엘리자 (오드리 플뢰로): 필립의 딸로, 아버지와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드리스와의 교류를 통해 관계를 회복합니다.
3. 국내 및 해외 평가 반응
국내 평가: 한국 관객들은 영화의 유머와 감동적인 메시지에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드리스와 필립의 우정이 주는 따뜻함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유머러스한 대화는 영화에 활기를 더했으며, 장애와 사회적 계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해외 평가: 프랑스에서 개봉 당시 관객수 1,9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국제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오마르 시는 이 영화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가 장애와 인종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유쾌한 전개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4. 평점
스토리와 주제의식: ★★★★★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우정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
프랑수아 클루제와 오마르 시의 열연은 영화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유머와 감동의 조화: ★★★★ ☆
코미디와 드라마가 균형 있게 섞인 전개는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사회적 메시지: ★★★★☆
계층과 장애를 넘어선 우정의 중요성을 잘 전달했으나,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이상화되었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종합 평점: 8.5/10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유머와 감동, 그리고 깊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명작입니다.
*평점은 글쓴이에 특히 개인적인 평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