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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표면 월납입액만 보면 안 됩니다. 보증금·잔존가치·수수료·보험·정비·세금(취득세/부가세/비용처리)까지 넣은 TCO(총소유비용)로 비교해야 손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연간 주행거리와 보유기간에 따라 유리한 선택이 달라집니다.
1) 개념 한 장 요약
구분 | 장기렌트 | 리스 | 할부(현금/금융) |
---|---|---|---|
소유/명의 | 렌트사 명의(사용) | 리스사 명의(사용) | 구매자 명의(소유) |
초기비용 | 보증금/선납 가능 | 보증금/선납 가능 | 취득세+등록비 |
월 납입 | 차량+보험/정비 포함 가능 | 차량 비용 중심(보험 별도) | 원리금 상환 |
만기처리 | 반납/인수/연장 | 반납/인수(잔존가치) | 완전 소유 |
세무(사업자) | 전액 비용 처리(한도 유의) | 리스료 비용(한도 유의) | 감가상각+비용처리 |
* 구체 한도/처리는 세법·업종·차종에 따라 달라집니다(세무사 상담 권장).
2) TCO(총소유비용)로 비교하기
아래 항목을 동일 보유기간(예: 36/48/60개월) 기준으로 합산하면 현실적인 비교가 됩니다.
- 계약비용: 초기 보증금/선납, 계약수수료
- 월 납입 총액: 월 렌탈료·리스료·할부원리금 × 개월
- 보험/정비: 포함/별도 여부, 자기부담금, 소모품 교환주기
- 세금: 취득세·등록·부가세(과세체계), 사업자 비용처리 절감액
- 잔존가치/중고가: 반납 패널티·인수금 vs 중고 매각가
- 기타: 주행거리 초과 수수료, 위약금, 옵션 추가비
팁: 보증금/선납을 많이 넣을수록 월 납입이 줄어도, 자금의 기회비용을 감안해야 진짜 유불리가 보입니다.
3) 프로파일별 추천 선택
프로파일 | 추천안 | 이유 |
---|---|---|
개인·저주행(연 8천km↓) | 장기렌트 (보험/정비 포함형) | 월 고정비 예측 쉬움, 반납시 중고가 하락 리스크 회피 |
개인·장기보유(5년↑) | 할부/현금 | 감가 끝까지 쓰면 총액 유리, 커스터마이징 자유 |
사업자·부가세 과세 | 장기렌트/리스 (비용처리) | 월 비용 처리로 세무상 이점(한도·업종 유의) |
고가 수입차·단기 보유 | 리스 (잔존가치 활용) | 감가 집중 구간 회피, 만기 인수/반납 유연 |
4) 손익분기 ‘감’ 잡기(예시 로직)
- 각 시나리오의 총비용 합산(TCO)
- 만기 시 자산가치(중고가 또는 0) 반영
- 사업자는 절세효과(비용처리/부가세 환급 등) 반영
- 주행거리 초과 페널티·반납 비용 포함
* 동일 차종·옵션으로 비교하고, 금리/잔존가치 가정은 공급사 견적서 기준으로 업데이트하세요.
5) 계약서에서 꼭 보는 독(毒) 문구
- 잔존가치 과대 책정 → 만기 인수 시 총액↑
- 주행거리 한도 및 초과요금 산정식
- 중도해지 위약금 및 수수료 테이블
- 보험/정비 포함 범위와 자기부담금
- 반납 기준(휠/도장/실내 손상 허용치)
6) FAQ
Q. 개인은 장기렌트 vs 리스 무엇이 유리하죠?
보험/정비 포함의 예측가능성을 원하면 장기렌트, 월 납입을 낮추고 잔존가치 선택지를 활용하려면 리스를 검토하세요.
Q. 현금이 있어도 할부가 더 유리할 때가 있나요?
저금리/프로모션, 현금의 기회비용이 높을 때는 할부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Q. 사업자는 세무 측면에서 무엇이 포인트인가요?
비용 처리 한도·부가세 환급 가능 여부가 핵심입니다. 업종·매출·차종에 따른 세무사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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