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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해외송금의 진짜 비용은 송금수수료 + 환율 스프레드 + 중개은행/수취수수료의 합이다. 소액·빈도↑면 핀테크가, 고액·문서증빙 필요면 은행이 유리할 수 있다. 목적·금액·속도·국가별로 최적을 나눠 쓰는 게 정답.
1) 해외송금 ‘진짜 총비용’ 공식
총비용 = 송금수수료 + 환율 스프레드 + 중개은행/수취수수료 + 추가 수수료(카드·네트워크)
- 환율 스프레드: 고시환율 대비 가산/감산 폭(보통 숨은 비용)
- 중개은행 수수료: SWIFT 경유 시 발생(OUR/SHA/BEF 선택)
- 전달속도: 즉시~T+3. 빠를수록 수수료·스프레드↑ 경향
2) 은행 vs 핀테크 핵심 비교
항목 | 국내 은행 | 핀테크(전신·전자지갑) |
---|---|---|
수수료 | 송금·중개·수취 등 다층(패키지 할인 有) | 정액/저가 구조 다수, 중개 수수료 최소화 |
환율 스프레드 | 통상 높음(우대시 낮아짐) | 상대적 낮음·실시간 고시 연동 사례 다수 |
속도 | T+1~3, 국가·은행망 의존 | 당일~T+1 다수, 즉시 지급 옵션 존재 |
문서·규정 | 고액/상거래 서류 요구 확실 | 소액·개인간 송금에 친화 |
한도 | 고액 처리 용이(심사 필요) | 앱별 한도/국가 제한 존재 |
3) 상황별 최적 루트
상황 | 추천 | 이유/팁 |
---|---|---|
소액·빈도↑ 개인 송금 | 핀테크 우선 | 낮은 스프레드·정액 수수료, 빠른 전달 |
학비·주거 등 고액 정기 송금 | 은행 + 우대환율/패키지 | 우대 환율 적용·서류 처리 안정 |
상거래/인보이스 결제 | 은행 송금 | 법적 증빙·송금 목적 부합, 회계처리 용이 |
긴급 당일 지급 | 핀테크 즉시 옵션 | 수수료↑ 가능, 금액·국가 제한 확인 |
4) 결제 전 체크리스트 8가지
- 총비용을 스프레드까지 포함해 비교(명시 안 돼 있으면 고객센터 문의)
- 수취방식(은행계좌/전자지갑/현지 픽업) 확인
- OUR/SHA/BEF 중 누가 수수료 부담하는지 선택
- 도착속도 SLA 확인(지연 보상 정책)
- 한도·국가 제한 및 제재국/고위험국 리스트 확인
- 수취은행 정보(SWIFT/IBAN/주소) 오타 검수
- 목적증빙 필요 시 서류(인보이스·재학증명 등) 준비
- 환율 알림/자동송금 설정으로 유리한 시점 포착
5) 자주 묻는 질문
Q1. 수취인이 받는 금액을 고정하려면?
OUR 선택 + 수취은행 수수료 사전 확인. 핀테크는 보장수취액 옵션을 제공하기도 함.
Q2. 카드로 충전해 송금하면 더 싸나요?
카드 결제 수수료/현금화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 계좌이체가 대체로 유리.
Q3. 환율 변동이 큰 날엔 어떻게?
부분 송금/분할 실행 + 환율 알림·예약 송금 활용. 급한 경우 즉시 옵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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