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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구상금은 보험사가 먼저 지급한 돈을 약관·법률에 따라 가해 운전자에게 다시 청구하는 금액이다. 음주·무면허·도주(특례법 위반)·유상운송/렌트 위반·사고보고 지연·중과실 등에서 빈번하다. 대응은 ① 사실확인 → ② 약관/면책사유 검증 → ③ 금액 산정 근거 요구 → ④ 분쟁조정·합의 순서로 진행한다.
1) 구상금(구상권) 한 장 요약
- 정의: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먼저 지급한 금액을 가해자에게 되청구(대위/구상).
- 주요 사유: 음주·무면허·도주·약관상 면책/감액·특약 위반·사고보고 지연 등.
- 청구 범위: 약관·법률이 허용하는 한도 내(전액/일부). 자차·대물·대인 비용이 섞여 있을 수 있음.
2) 사고 시나리오별 위험도 & 대응 포인트
시나리오 | 구상 사유(예) | 위험도 | 핵심 대응 |
---|---|---|---|
음주·무면허·도주 | 약관상 면책/감액, 특례법 위반 | 매우 높음 | 형사절차 병행, 감경 자료(생계·합의·초범) 준비, 분할·감액 협상 |
운전자범위/연령 위반 | 기명1인·부부한정 등 특약 위반 | 높음 | 실사용자·긴급성 입증, 사실오인 여부 다툼, 일부 감액 협의 |
유상운송·렌트 금지 위반 | 영업용/플랫폼 운행 등 | 높음 | 용도·운행목적 소명, 약관 문구 해석 다툼 |
사고보고 지연 | 지연으로 손해 확대 주장 | 중간 | 지연 사유·확대손해 인과관계 부재 주장 |
과실비율 분쟁 | 보험금 과다지급 → 일부 구상 | 중간 | CCTV·블랙박스·현장도·감정서로 비율 재산정 |
3) 구상금 통지서를 받았다면 (5단계 절차)
- 사실확인: 사고일시·장소·가해/피해·약관사유·금액 구성(대인/대물/자차/지연손해금) 확인.
- 근거자료 요구: 약관 조항, 산정내역서, 지급결의서, 책임비율 근거 제출 요청.
- 쟁점정리: 면책사유 해당성, 비율·과잉수리, 확대손해 인과관계 불인정 등 쟁점 문서화.
- 협상/분할: 감액사유(경제사정·초범·합의 진행 등) 제시, 분할상환계획 제안.
- 분쟁조정/법률자문: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신청 검토, 필요시 변호사 상담.
4) 준비서류 체크리스트
- 보험사 구상금 청구서·산정내역·약관 조항 사본
- 블랙박스 영상·CCTV·현장사진·경찰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 정비명세서·보험금 지급결의서(과잉수리·감가누락 검토)
- 운전자 범위/연령 특약 증빙, 용도/운행 목적 소명자료
- 경제사정 입증(소득·부채·부양가족), 분할상환안 초안
5) 금액 줄이는 6가지 포인트
- 면책사유 해당성을 조문 단위로 검증(경미 음주·측정 적법성 등 쟁점 확인).
- 과잉수리/감가누락 지적: 중고부품·수리범위·휴차료·견인료 재검토.
- 책임비율 재산정: 영상/도면으로 상대 과실 확대 주장.
- 확대손해 인과관계 부정: 보고지연으로 인한 증가분 입증 부족 지적.
- 일시금→분할 전환: 상환 이행계획서 + 담보/보증 제안.
- 형사합의 진행 내역을 감경 사유로 제출.
6) 자주 묻는 질문
Q1. 구상금은 무조건 다 내야 하나요?
아닙니다. 면책사유 성립, 금액 산정, 책임비율 등에 다툼 여지가 있으면 감액·분할이 가능합니다.
Q2. 변호사를 꼭 선임해야 하나요?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금액이 크거나 형사절차가 병행되면 법률자문을 권장합니다. 금융분쟁조정도 무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Q3. 합의하면 신용도에 영향이 있나요?
합의 자체보다는 연체 등록 여부가 문제입니다. 협상 시 연체정보 미등록·소 취하 등을 문서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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